No. 지UK-02
   이종태(우곡요) 作
   정호다완(14.8x14.0x7.3cm)
   No. 지UK-04
   이종태(우곡요) 作
   회령다완(14.5x14.3x7.2cm)
   No. 지UK-07
   이종태(우곡요) 作
   옻칠다관(12.0 x 7.5 x 8.2 cm)
   No. 지UK-09
   이종태(우곡요) 作
   회령화병(10.2 x 17.0 cm)
   카와카미 키요미 作
   회령다완(13.4x12.2x8.2 cm)
나고야성 박물관
한일 도자전
              
 사가현립 나고야성박물관 한일도자전
 
2015년 11월21일 ~ 2016년 1월11일(50일간)
일본 사가현립 나고야성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중 )
 
 
        <한국 작가>
                             李 이 학 천
                             李 이 석 윤
                             李 이 종 태
                             金 김 영 식
                             宋 송 기 진
 
         <일본 작가>
                             14中里太郎右衛門  14대 나가자토 타로우에몬
                             川上清美  카와카미 키요미
                             岡本作礼  오카모토 사쿠레이
                             藤木土平  후지노키 도헤이
                             丸田宗彦  마루타 무네히코
                             梶原靖元  카지하라 야스모토
 
일본 사가현 카라츠시에는 나고야성이 있다. 이곳은 420여년 전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반도를 침략하고 대륙진출을 꿈꾸며 임진왜란 (1592~1598)을 일으킨 출병기지였으며 불행한 역사의 증인이자 일본 역사상 최대규모의 성곽 유적군이다.
 
이 성은 오직 임진왜란을 위하여 출조된 성으로 성의 수명은 임진왜란이 끝난 1598년 해체되었으며 구조물 일부는 카라츠 시내로 이동되어 카라츠 성을 축조하는데 사용되었다.
 
지금은 성터만이 남아 보존되고 있으며 성터와 당시 각종 자료를 보관중인 나고야성 박물관이 그 시대의 상처를 안고 성터 한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 박물관의 설립의미는 이 전쟁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나고야성터와 당시 역사를 일본과 한국간의 교류속에서 이해하며 앞으로 양국 교류와 우호의 거점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다고 한다.
 
갤러리 구산은 420여년이 지난 이 시대 당시의 아픔과 선조 도공들의 희생과 아픔을 새기며 이제 그 아픔을 넘어 화해와 21세기의 도자문화발전을 위한 한일간 도자문화 교류전을 역사적 의미가 있는 나고야성 박물관에서 기획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작가 5명과 일본의 작가 6명의 작품이 나고야성의 특별전시관에서 50일간 전시되어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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