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량진 인근의 조용한 시골을 가다보면 우곡요를 만나게된다. 가마와 전시장 옆을 흐르는 운치있는 개울가를 쉼터삼아 오랜 시간동안 다완과 다관을 중점적으로 작업해오다 새로이 회령도자기와 이도다완을 주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연구 노력하는 작가이다.